농림수산식품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에서 주관하는 ‘2009 막걸리 엑스포’에서 광주광역시를 기반으로 전통 막걸리 제조에 앞장서는 (주)우리술이 전국 최고의 햅쌀 물량을 확보한 곳으로 선정됐다. (주)우리술은 300톤에 달하는 햅쌀을 확보했으며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한국의 햅쌀을 주원료로 뛰어난 품질의 전통주를 만들고 있다. (주)우리술 박찬대 대표이사는 고객들에게 더 좋은 품질의 전통주를 선보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햅쌀 확보가 최우선이라고 밝혔으며, 농부들의 땀과 열정을 전통주에 고스란히 담아내어 한국 농업과 전통주의 발전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2009 막걸리 엑스포’에 출시된 (주)우리술의 전통주는 약 6천여명이 시음했으며 뛰어난 맛과 향, 깔끔하고 세련된 포장에 대해 관람객들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주)우리술의 대표적인 전통주인 ‘울금주’도 큰 찬사를 받았는데, 울금(강황)을 주원료로 제조한 ‘울금주’의 특별한 향과 맛, 빛깔에 대해 많은 문의가 이어지기도 했다.특히 ‘울금주’는 외국 바이어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주)우리술의 박찬대 대표이사는 “그동안의 끊임없는 연구와 공부가 좋은 성과로 나타나는 것에 대해 상당히 뿌듯하고 보람되다”며 “햅쌀 막걸리 역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제조했으므로 그러한 열정과 노력이 고스란히 고객들에게 전해져 한국 전통주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주)우리술의 햅쌀 막걸리는 12월 10일에 출시될 예정이다. 한국경제매거진 박병표 기자 tiki2000@kbizweek.com[ⓒ 한경비즈니스 & kbizweek.com]<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