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프리미엄’…친환경 단지 ‘눈길’
집에서 신록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녹색 프리미엄으로 불리는 그린 조망 단지는 단조로움이 느껴지는 한강 바다 등의 조망과는 달리 사계절 변화를 그대로 보고 느낄 수 있다.▶강북구 미아동 벽산라이브파크 = 23평~42평형 총 2075가구로 이뤄져 있다. 단지 바로 뒤에 북한산이 있어 실내에서 산을 감상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1000가구가 넘는 북한산시티 정릉풍림아이원 푸르지오 등과 함께 대단지 아파트촌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29만9000평 규모의 미아뉴타운이 단지 가까이에 있어 추후 개발에 따른 가격 상승도 예상된다. 인근에 미양초 삼양초 영훈초중고 대일외고 등의 교육시설과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의 편익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지하철 4호선 미아삼거리역이 버스로 10분 거리이고, 2010년 단지 앞으로 경전철이 개통될 예정이다.▶노원구 중계동 대림벽산 = 지상 15층, 6개 동 41평형과 51평형 총 400가구로 중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지하철 7호선 중계역과 4호선 상계역이 차로 5분 거리다. 단지 내 동간 거리가 넓어 일조권 확보가 좋을 뿐만 아니라 불암산 조망도 가능하다. 또 인근에 근린공원도 풍부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을지초 불암초 서라벌고 대진여고 영신여고 등으로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롯데마트 세이브존 건영옴니백화점 롯데백화점 상계백병원 등의 편익시설이 갖춰져 있다.▶종로구 무악동 무악현대 = 26평~43평형 총 1,514가구로 이뤄져 있다.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는 데다 종로 명동 등 강북 도심이 가깝다. 인왕산이 단지와 맞닿아 산 조망이 가능하고, 서대문 독립공원도 가까워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다.▶중랑구 면목동 용마산금호어울림 = 지상 8~12층, 3개 동 26평~37평형 165가구로 2006년 6월에 입주한 새 아파트다. 지하철 7호선 용마산역이 걸어서 7분 거리이고, 사가정길을 통해 동부간선도로로 진입이 수월하다. 단지 뒤에 용마산이 있어 산 조망이 가능하고, 용마폭포공원도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어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다. 또 단지 주변이 재개발 구역으로 묶여 있어 추후 주거 환경도 개선될 전망이다. 면남초 중곡초 용마중 등의 교육시설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고, 홈에버 면목시장 등의 편익시설이 가까이에 있다.▶중구 신당동 남산타운 = 지상 18층, 42개 동 26평~42평형 총 5150가구의 매머드급 단지다. 단지가 남산 내봉산 줄기에 있어 녹지가 풍부하다. 또 단지 내에 남산의 축소판으로 불리는 쌈지공원도 조성돼 있다. 지하철 6호선 버티고개역이 걸어서 3분이고 지하철 3, 6호선 환승역인 약수역이 걸어서 5분 거리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그랜드마트 약수종합상가 등의 편익시설이 단지와 인접해 있고, 장충초 청구초 장충중고 등의 교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leejm@neonet.co.kr©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