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까다로운 상황들

심각한 장애물은 피해간다185야드 이하의 짧은 파3홀에서는 종종 골퍼들이 깃대를 곧장 겨냥하고 싶은 충동에 시달린다. 그러나 사진에서와 같은 홀이라면 장애물을 피해가는 플레이가 현명하다. 깃대를 곧장 겨냥했는데 샷이 왼쪽으로 날아가면서 거리가 짧게 나오면 완전히 물속으로 빠지면서 더블보기가 되고 만다. 이보다는 그린의 오른쪽 가장자리를 겨냥하는 것이 더 좋은 플레이다. 샷이 똑바로 날아가면 그린으로 올라가게 되고, 왼쪽으로 날아가면 그린 한가운데에서 멈추게 된다. 볼이 오른쪽으로 날아가다 멈춰 비거리가 짧아도 손쉽게 칩샷으로 만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