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P를 위한 인사『해양수산부 장관 인사는 어민을 위한 인사가 아니라 JP를 위한 인사였다.』- 장광근 한나라당 부대변인(해양수산부 장관 인사가 JP측근인 송업교씨의 전국구 의원직 승계를 위한 인사라며)▶ 남북 교류가 아니라 직류『아직까지는 남북 교류가 아니라 직류다.』- 한 대북 사업가(현재의 남북 경협은 남한측이 북한측에 일방적으로 주는 형식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새 피라 사람 잡을 수도『자꾸 젊은 피, 젊은 피 그러는데 새 피라고 마구 수혈했다가 사람 잡을 수도 있다는 걸 모르나.』- 한나라당 한 다선의원(여권의 신진 정치세력 수혈론이 야당으로 확산될 것을 우려하며)▶ 새발의 피도 아니고 코끼리발의 땀『참여연대는 「새발의 피」도 아니고 「코끼리발의 땀 」같은 존재다.』- 장하성 고려대 교수(삼성전자 주총후 기자회견에서 재벌기업을 상대로 싸움을 벌이기엔 참여연대의 역량이 너무 부족하다며)▶ 쉬리가 아니라 ‘O’양 테이프?『요즘 한국의 최고 흥행 영화는 <쉬리 designtimesp=18303>가 아니라 다.』- 서울 지하철의 한 승객(세간의 최대 화제인 유명 탤런트의 비디오 테이프 사건을 빗대며)▶ “몇 주나 가졌다고…”『수백만주를 가진 주주들도 조용히 앉아 있는데 몇주나 가졌다고 그렇게 따지느냐.』- 모 전자회사 사장(주총에서 한 소액 주주가 보통주 배당률 12%는 포철의 25%에 못미치는 것이라며 계속 이의를 제기하자)▶ “저쪽은 정규군에 예비군까지”『저쪽은 정규군에 예비군까지 있는데 우리는 정규군도 모자라 용병을 쓰고 있다.』- 이상철 한통프리텔 사장(가입자 3백만명 돌파 기자간담회에서 SK텔레콤을 겨냥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