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기자의 ‘신문지면 장악’『정부가 언론을 장악한 것이 아니라 문일현기자가 신문지면을 장악했다.』-조홍규 국민회의 의원(「검찰 수사 결과를 보니 정부의 언론장악은 나타나지 않고 신문에 문기자 관련 기사만 넘친다」며)▶ 장애물 만나야만 멈춰!『체인없는 자전거는 계속 달리다가 장애물을 만나야만 멈춰서는 것 아니냐.』- 라스포사 사장 정일순씨의 남편(「옷로비 사건」의 실체가 특검팀에 의해 하나씩 드러나고 있는 데 대해)▶ 팬티까지 다 팔아야 하나?『극심한 경쟁을 유발하는 소선거구제를 하면 막말로 팬티까지 다 팔아야 한다. 그러면 빚을 지고 국회에 들어올 수밖에 없는데 세비로만 빚을 다 갚을 수 있겠느냐.』- 박태준 자민련 총재(대구에서 열린 이정무 의원 후원회 축사에서 중선거구제를 해야 한다며)▶ “정형근 정치쇼는 끝났다”『정형근 의원의, 정형근 의원을 위한, 정형근 의원에 의한 정치 쇼는 어제로 막을 내렸다.』-이영일 국민회의 대변인(여야의 국회정상화 합의로 정의원 1인에 의해 휘둘렸던 국회 중단 상황이 종식됐다면서)▶ 스포츠신문만 봤다『오늘 아침엔 다른 신문은 한장도 안보고 스포츠신문만 봤다.』- 옷로비사건 수사에 참여했던 한 검사(언론들이 정일순씨의 영장기각 사실은 매우 작게 취급하면서 조작의혹만 대서특필하고 있다며)▶ 인간이 보아 온 가장 큰 거인『미국은 지금까지 인간이 보아 온 가장 큰 거인.』- 쿠바의 카스트로 국가평의회 의장(쿠바가 미국의 압력에 저항해 왔음을 자랑하며)▶ 수능 정답을 알려주는 노래들『수능 정답을 알려주는 「난 알아요」 「기억해 줄래」 「이보다 더 좋을순 없죠」 「나의 바램」 「PU HA HA」 「예감」 「Tell Me Tell Me」 같은 노래를 선물해드리고 싶어요.』- 서울 서문여고 홈페이지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