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효율이 최대로 발휘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하는게 저희 회사 임무라고 생각합니다."네트워크는 사람으로 보면 핏줄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잘못되면 큰일나지요. 따라서 기업에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일은 무엇보다 신중히 고려해야 합니다. 잘못 설계된 네트워크는 그 회사 사활에 직결됩니다. 업무 효율이 최대로 발휘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하는게 저희 회사 임무라고 생각합니다.”데이타크레프트코리아의 신임 대표인 김영훈 사장은 네트워크를 제대로 구축해 기업들이 발전하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데이타크레프트코리아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 네트워크사인 데이타크레프트의 한국법인인 데이타크레프트 커머스네트워크와 데이타크레프트 퍼펙트네트워크가 통합해 출범한 NI(Network Inte-grate) 전문회사다.최근 NI 사업이 인터넷을 비롯해 네트워크 기술이 발전하면서 각광받고 있다. NI는 SI(System Integrate)에서 네트워크 부분이 특화된 분야다. SI는 한 기업의 회계 고객 영업 관리 등 전반적인 업무를 전산화하는 작업을 말한다.여기에 네트워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네트워크만을 전문으로 하는 NI 업체들이 설립되고 호황을 맞고 있다. 올해 시장만도 1조원을 상회할 정도다.데이타크레프트코리아의 주 영업 타깃은 통신회사다. 경영진 대다수가 통신업체 출신인 것도 무관하지 않다. 김사장도 데이콤에서 10년 이상을 네트워크 전담부서에서 기획 기술지원 기획부 부장을 거친 네트워크 전문가다. 따라서 통신회사가 필요로 하는 점을 누구보다도 정확히 알고 있는 것을 최대의 장점으로 내세운다.김사장이 가장 역점을 두는 부분이 기업간 신뢰다. 그는 “네트워크는 어려운 분야다. 전문가도 많지 않은 실정”이라며 “정당한 대가만을 받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업에서 네트워크 구축 업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회사로 만들겠다는 의지다. 김사장 자신이 엔지니어인 관계로 올바르고 제대로된 네트워크 구축에 보람을 느낀다는게 주위의 평이다.데이타크레프트코리아는 데이타크레프트가 세계 13개국에 운영하는 현지 법인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회사다. 국내 네트워크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다. 이 회사는 시스코의 최고 네트워크 자격증인 CCIE 소지자 5명(국내 최다 보유)을 비롯해 CCNP CCNA MCSE CNE 등 네트워크 전문 자격증을 소유한 엔지니어를 보유하고 있다.◆ 광전송 ATM 솔루션 영업도 본격적통합법인으로 출발하면서 김사장은 회사 조직을 영업 지원 기술 교육사업부로 새롭게 개편했다. 특히 영업부서에는 광전송(WAN) ATM 솔루션을 담당하는 팀을 배치해 이 분야 영업을 본격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국내 부족한 네트워크 전문가 양성 교육도 주요 사업중에 하나.데이타크레프트코리아가 구축한 주요 업체로는 하나로통신 하이텔 PSINet 드림라인 온세통신 나우콤 현대증권 신세계그룹 새롬기술의 다이얼패드 인프라 작업을 진행했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1천3백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