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제점 : 스윙만 했다하면 슬라이스가 나는 골퍼라면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이 바로 양팔의 위치이다. 오른팔 밑에 있어야 할 왼팔이 항상 오른팔 위로 올라서려고 하기 때문이다.▶ 방법 : 클럽없이 양팔로 어드레스를 취해본다. 이때 오른팔은 왼팔 위에 있고 상체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백스윙을 해도 역시 오른팔이 위에 있고 상체에 가까이 위치한다. 그리고 다운스윙에 이은 팔로스루 동작을 취해도 역시 오른팔이 왼팔 위에 있고 상체 가까이 위치한다.이제 클럽을 들고 똑같이 스윙을 해도 마찬가지로 오른팔은 왼팔 위에 있고 상체에 가까이 위치한다는 것이다.▶ 느낌 : 임팩트 이후에 오른손은 마치 표적과 악수를 나누는 듯이 내밀어지는 느낌이다.▶ 이점 : 이렇게 하면 볼을 똑바로 때려내거나 드로 구질로 때려낼 수 있다.◆ 이종민 US·KPGA티칭프로소속사: 스포월드계약사: 브리지 스톤건국대 골프지도학과 객원교수, KBS 골프해설 위원, SBS골프채널 실전레슨90타 따라잡기, 마스타골프룰 진행저서: 프로스윙 따라잡기프로숏게임 따라잡기(02)555-5278이종민 골프특강은 이번호(243호)로 끝을 맺습니다. 다음호부터는 변희준의 ‘실전골프 파워레슨’이 게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