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이 생활의 일부가 돼감에 따라 컴퓨터 앞에 있는 시간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V와 컴퓨터 중 어느 것을 더 많이 이용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전체의 54.5%가 ‘컴퓨터’라고 응답했다. ‘컴퓨터’라고 답한 사람들을 연령별로 보면 10대가 87.5%로 가장 많았고 20대 58.8%, 30대 44.7%, 40대이상 41.2%순으로 연령이 낮을수록 컴퓨터 앞에 있는 시간이 많았다. 직업별로는 회사원이 68.8%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학생 59.3%, 자영업 35.7% 순이었다. 주부나 기타는 응답자 전원이 ‘비슷하다’고 대답했다.◆ 조사일시 : 2000년 8월 16일 오후 7시30분~17일 오후 5시30분◆ 조사대상 : 한국통신엠닷컴 가입자중 5백45명◆ 조사방법 : PCS전화기를 이용한 설문◆ 기획 : <한경BUSINESS designtimesp=20121>◆ 조사 : 한국통신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