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형 펀드의 수익률이 소폭 올랐다. 김형기 삼성투신 채권운용 2팀장은 “금리가 상승하는 추세에서 듀레이션을 줄여 방어적으로 운용한 결과 소폭 수익을 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지난주(5월10∼16일) 채권형 펀드수익률은 단기와 중기가 각각 0.07%포인트, 그리고 장기가 0.06%포인트 상승했다.반면 주식형 펀드는 KOSPI 변화가 미미했지만 수익률은 떨어졌다. 주식형 펀드수익률중 성장형 1.08%포인트, 안정성장형 0.44%포인트, 그리고 안정형은 0.27%포인트 각각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