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형 펀드의 1주일간 누적수익률이 무더기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주(10월11∼17일) 초반의 국고채 수익률 폭등에 따라 시가평가 국공채형 펀드들이 벤치마크에도 미치지 못하는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반면 주식형 펀드들은 그 전주에 이어 2주 연속 실적이 좋아지고 있다. 여러 유형의 주식형 펀드 중에서도 특히 안정성장주식형 뮤추얼펀드의 평균 벤치마크 대비 초과수익률(연초기준)이 7.11%P로 가장 좋았다. 개별펀드로는 동양증권의 포세이돈 2000주식 30이 주식형 펀드 중 새로 수익률 10위권에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