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10월9~16일) 주식시장은 주 초반 600선이 무너지는 불안한 모습이었지만 미국 증시의 반등에 힘입어 16일 640선까지 회복했다. 그러나 주식형 펀드의 주간수익률은 그리 좋지 못했는데 이는 주가반등을 예상하지 못해 주식 편입 비율을 줄인 탓으로 풀이된다.주식시장은 급변했음에도 채권시장은 조용했다. 국고채 3년물의 경우 이 기간 중 불과 0.01%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채권형 단·중기 펀드의 주간수익률은 0.08%(연환산 4.17%)로 비교적 양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