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그슬럿 3호점은 서울의 상업 중심지로 꼽히는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9호선 신논현역 인근에 90석 규모로 문을 열었다. 에그슬럿의 간판을 내건 국내 첫 로드샵 매장이기도 하다.
에그슬럿 3호점 내부는 에그슬럿 고유의 네온 로고와 ‘오픈 키친(고객이 조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주방)’으로 구성해 미국 LA 현지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렸다.
또 그래피티 아티스트 ‘제바(Xeba)’와 협업해 에그슬럿만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화려한 색감으표현한 벽화 아트도 내부에 선보였다.

에그슬럿 관계자는 “코엑스와 여의도에 이어 서울의 핵심 상권인 강남역에 에그슬럿 3호점을 선보이게 됐다”며 “더욱 많은 고객들이 셰프의 창의적인 레시피로 구현된 에그슬럿만의 고품격 에그 샌드위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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