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서울 서초구 일동홀딩스 사옥. /일동홀딩스 제공
(사진) 서울 서초구 일동홀딩스 사옥. /일동홀딩스 제공
일동제약그룹 지주회사인 일동홀딩스(13,500 +2.27%)가 계열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보유 지분 일부를 매각했다.

일동홀딩스는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지분 20%(160만 주)를 NH투자증권 등 6개 기관 투자가에 약 200억원에 매도했다고 최근 공시했다. 9월 중 1차분 130억원을 수령하고 11월 말까지 차액을 받기로 했다.

일동홀딩스 측은 주주 가치 제고와 계열사 운영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계열사의 지분 가치를 시장에서 평가받고 사전 투자를 유도하는 등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IPO를 활성화하기 위한 의도도 있다.

일동홀딩스는 2023년 IPO를 목표로 일동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한 투자 유치 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2016년 일동제약에서 분할해 일동홀딩스의 계열사로 신설된 건강기능식품 전문 업체다.

유산균 등 프로바이오틱스 분야의 원천 기술과 특허 등을 바탕으로 일동제약을 비롯해 국내외 고객사에 원료와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최은석 기자 choi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