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LG 스탠바이미’ 2분 만에 완판...“물량 확보해 추가 방송 준비”
홈앤쇼핑이 라이브커머스에서 LG전자의 스마트 모니터 ‘LG 스탠바이미’를 2분 만에 완판했다고 11월 19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11월 16일 오후 8시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팡Live’를 통해 화제의 가전 LG 스탠바이미 론칭방송을 진행했다.

LG 스탠바이미는 LG전자가 출시한 이동식 스탠드 스크린이다. 거실, 주방, 침실 등 원하는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LG 스탠바이미는 지난 7월 출시 이후 품절대란이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홈앤쇼핑은 LG 스탠바이미 제품을 150대 한정 수량으로 선보였는데 이날 방송에서도 사전 준비된 물량 150여대가 2분 만에 모두 팔렸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이번에 품절대란으로 폭발적 반응을 보이고 있는 LG 스탠바이미를 한정수량으로 어렵게 준비해 선보이게 됐다”며 “예상보다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던 만큼 추후 추가 물량을 확보해 다음 방송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