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올해는 건설업계에 최고의 해... 2022년에도 부동산 활황 지속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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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올해는 건설업계에 최고의 해... 2022년에도 부동산 활황 지속될까?
[영상뉴스]올해는 건설업계에 최고의 해... 2022년에도 부동산 활황 지속될까?
[영상뉴스]올해는 건설업계에 최고의 해... 2022년에도 부동산 활황 지속될까?
[영상뉴스]올해는 건설업계에 최고의 해... 2022년에도 부동산 활황 지속될까?
[영상뉴스]올해는 건설업계에 최고의 해... 2022년에도 부동산 활황 지속될까?
2021년은 건설업계에 최고의 해였어요. 2021년 9월 기준 전국 아파트 판매율이 97.1% 달했고, 미분양 물량은 최저 수준을 기록했죠.

올해 초, 건설사가 2020년의 분양 호황이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2021년 분양 목표를 공격적으로 설정했는데 대부분의 건설사가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돼요.

분양 시장 호황의 척도인 청약 경쟁률을 보면 1분기 19:1, 2분기 17:1, 3분기 24:1 등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죠.

또, 분양 특수를 맞아 사업 진행하는 현장이 많아졌고, 그만큼 건설사에 일반 도급 물량 일감이 몰리고 있어요. 삼성물산 등 도급 상위 7곳의 올해 상반기 주택·건축 수주는 21조7000억 원에 달해요. 2020년 동기 대비 9.6% , 2019년 동기대비 70.9% 늘어난 수치예요.

정부도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고분양가 심사 제도 개선을 하는 등 정비 사업규제 완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요. 덕분에 재건축 물량을 중심으로 긍정적 흐름이 이어지고 있죠.

이 같은 요인 덕에 2022년에도 부동산 활황은 계속될 가능성이 높아요.

다만, 3월 대선이 변수가 될 수 있어요. 보통은 신정부 출범이 호재로 작용하지만, 만약 새 정부가 지금보다 더 강한 부동산 규제를 펼친다면 분양 시장 분위기가 악화될 수 있어요. 건설사는 규제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분양 연기를 하고 상황을 지켜볼 가능성도 있어요.

이 외에 업종별 최신 동향과 글로벌 트렌드가 궁금하다면 한경무크 <산업대전망 인더스트리 2022>를 참고 해보세요.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