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ESG 매거진 '한경ESG' 1월호 발간
지난해말 열린 COP26 요점 철저 해설도
ESG 경영 케이스스터디로 풀무원 집중 분석

조 바이든(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보리스 존슨(왼쪽) 영국 총리가 2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의 '청정 기술 혁신과 구축' 분야 회의장에서 대화하는 모습.  / 연합뉴스
조 바이든(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보리스 존슨(왼쪽) 영국 총리가 2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의 '청정 기술 혁신과 구축' 분야 회의장에서 대화하는 모습. / 연합뉴스
국내 유일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 매거진으로 조명받는 ‘한경ESG’ 1월호가 1월 15일 발간됐다. ESG 선도 기업과 투자 업계의 큰 관심 속에 공개된 한경ESG 1월호에는 더욱 유익하고 재밌는 ESG 콘텐츠가 곳곳에 있다.

커버스토리는 ‘2022년 ESG 경영 대전망’이다. 2022년은 ‘탄소중립 실행 첫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탄소중립을 위한 목표 수립이 과제였다면, 2022년은 구체적인 실행의 가속화가 ESG 경영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한경ESG’는 탄소중립, 순환경제, 녹색금융, 정보공개, 지배구조, 인적자본, 노동·안전 등 7대 분야를 선정해 올해 주요 제도 변화 및 주목해야 할 포인트를 정리했다.

최근 디지털 전환이 ESG 경영의 필수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기업의 기후 변화 대응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디지털 전환과 ESG를 별개의 과제로 인식하지 않고 하나의 비즈니스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슈 브리핑으로 디지털을 활용한 ESG 경영 ’트윈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해 다뤘다. 또한 부동산시장의 화두로 떠오른 ‘그린 빌딩’과 발등의 불이 된 ‘ESG 보고서 제 3자 검증’ 이슈를 조명했다.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는 향후 10년을 ‘승부의 10년’으로 규정하고 파리기후변화협약(파리협정)의 실천 방향에 대해 중요한 결정을 채택했다. 1월호 스페셜리포트로 ‘COP26 요점 철저 해설’을 소개한다. COP 합의의 주요 내용과 쟁점으로 떠오른 1.5℃ 목표 등을 자세히 들여다봤다.

한경ESG는 2022년 ESG 경영 케이스스터디를 강화한다. 1월호에는 풀무원을 조명했다. 탄소 배출 저감과 자원 순환이 이루어지는 풀무원 음성 두부공장을 다녀왔다.

기업들의 생생한 ESG 경영 현장을 담은 ‘ESG NOW’도 다채롭게 꾸렸다. ‘반도체 수요 버팀목 된 저전력 반도체’, ‘주민과 수익 공유.. 순항하는 코오롱 풍력단지’, ‘ESG 바람 타고 몰리는 비인기 스포츠 후원’, ‘베일 벗은 K-택소노미’, ‘탄소배출권 투자의 오해와 진실’ 등을 통해 ESG 선도 기업들의 움직임을 엿볼 수 있다.

한경ESG 정기 구독 신청은 한경닷컴 ‘한경ESG’ 코너에서 할 수 있다. 네이버 검색창에서 ‘한경ESG 정기구독’을 입력해도 구독 페이지로 연결된다. 전국 서점에서도 낱권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2022 ESG 철저 예측’…탄소중립·순환경제 등 7대 이슈 집중 분석
이현주 기자 char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