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올해 가상 부동산 판매 규모 10억 달러 전망… 메타버스 인기에 가상 부동산 투자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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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올해 가상 부동산 판매 규모 10억 달러 전망… 메타버스 인기에 가상 부동산 투자 열풍
[영상뉴스]올해 가상 부동산 판매 규모 10억 달러 전망… 메타버스 인기에 가상 부동산 투자 열풍
메타버스 열풍이 시작되면서 가상 부동산 시장도 점점 커지고 있어요.

특히 페이스북이 사명을 메타로 변경하는 등 글로벌 기업들이 미래 먹거리로 메타버스를 선택하면서 가상 부동산 투자 열풍이 불기 시작했죠.

가상 부동산의 개발업체들은 메타버스 내 부동산을 매입한 뒤 주택과 쇼핑몰, 리조트 등을 지어 분양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DGB금융그룹이 메타버스 플랫폼 ’어스2’에서 대구은행 제2본점 건물 대지를 매입하기도 했어요.

또 다른 메타버스 플랫폼 ‘더샌드박스’에서는 별장과 보트 등으로 구성된 ‘판타지 아일랜드’ 섬이 각 1만5000달러에 판매되기도 했어요.

가상 부동산 투자가 활성화되면서 4대 메타버스 플랫폼의 판매액은 계속 증가하는 추세예요. 올해 판매 규모가 1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죠. 이는 작년의 두 배에 달하는 수준이에요.

또 수요자들이 증가한 만큼 가상부동산 가격도 치솟고 있어요. 어스2 내 서울 압구정 현대아파트의 가격은 작년 대비 약 24배 이상 급등했죠.

시장 규모가 빠르게 커지고 있는데 반해 우려의 목소리도 많아졌어요. 신규 메타버스 플랫폼이 계속 만들어지고 있으며 가치가 없는 것을 비싼 가격에 파는 사기 같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어요.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