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의 메타버스 QA룸 사진=SK스토아 제공
SK스토아의 메타버스 QA룸 사진=SK스토아 제공
SK스토아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 협력사와 소통할 수 있는 QA룸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협력사의 품질 관련 문의를 실시간으로 해결하는 것은 물론 상호 소통도 원활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메타버스 QA룸은 모바일로도 접속할 수 있어 협력업체 담당자가 언제 어디서든 비대면으로 문의할 수 있다. 그동안 PC를 활용해야 했던 품질 교육도 모바일로 대체할 수 있다.

SK스토아는 앞으로 QA룸에 우수 제조 공장 온라인 견학, 공인 시험 방법, 절차 소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할 계획이다.

김정우 SK스토아 경영지원그룹장은 “비대면 소통의 일상화에 따라 협력사와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더 긴밀히 소통하겠다”며 “메타버스 QA룸 운영으로 협력업체는 물론 고객에게도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호승 기자 y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