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플라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주가 출시한 굿루트헤어 4종 세트.(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주가 출시한 굿루트헤어 4종 세트.(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가 급성장하는 탈모 샴푸 시장에 저자극, 안심 성분 제품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자주는 6월 2일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헤어 제품 ‘굿루트’ 출시를 앞두고 5월 26일부터 온라인 선판매를 진행한다.

자주는 중·장년층부터 2030세대까지 확대되고 있는 탈모 샴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착한 성분의 탈모 기능성 제품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자주의 굿루트는 성분을 꼼꼼하게 따지는 소비자들을 위해 95% 자연 유래 성분을 사용했고 두피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살리실산 대신 환경워킹그룹(EWG) 그린 등급의 홍삼 추출물 ‘진세노사이드 Rg3’를 탈모 완화 기능성 주성분으로 사용했다.

‘굿루트’는 두피 타입별로 골라 사용할 수 있는 샴푸 2종류와 트리트먼트, 두피 스케일링을 도와주는 스크럽 제품 등 4종류로 출시된다. 샴푸 2종은 저자극 피부과 테스트를 완료했고 임상 시험을 통해 두피 환경 개선 효과(미세먼지 99.9% 제거, 두피 피지 81% 감소, 뿌리 볼륨 개선 등)를 입증한 만큼 예민하고 민감한 두피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명지 기자 m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