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서 NH농협은행 이현애 개인금융부문장(왼쪽)이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옥경원 대표(오른쪽)에게 농산물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지난 5일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서 NH농협은행 이현애 개인금융부문장(왼쪽)이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옥경원 대표(오른쪽)에게 농산물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지난 5일 추석을 맞아 경기 하남 소재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찾아 농촌지역 다문화어린이들을 위한 우리농산물(쌀 200포)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역사회의 아동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전국 600여 개소에서 1만 6천명 이상의 아동을 돌보고 있다.

권준학 은행장은 “농촌지역 다문화어린이들이 우리 농산물을 먹고 건강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지난 2019년 체결한 '다문화어린이 행복드림(Dream)협약'에 따라 학용품(2019년), KF94 마스크(2020년), 학습용 태블릿PC(2021년) 등 농촌지역 다문화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명지 기자 m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