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지난 5일 서울 서초구립 중앙노인종합복지관에서 하이트진로 정세영 수석팀장(오른쪽), 서초구립 중앙노인종합복지관 이성희 관장(왼쪽)이 참석한 가운데 명절 음식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는 지난 5일 서울 서초구립 중앙노인종합복지관에서 하이트진로 정세영 수석팀장(오른쪽), 서초구립 중앙노인종합복지관 이성희 관장(왼쪽)이 참석한 가운데 명절 음식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가 11년째 명절 맞이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이어간다.

하이트진로는 명절을 가족과 함께 보내지 못하는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정성이 담긴 추석 음식을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전국 65개 사회복지기관에 송편 4000㎏, 유과 9만개 등 추석 먹거리 2만인분을 후원한다. 이를 위해 지난 1일부터 각 기관에 순차적으로 명절 음식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서울 서초구립 중앙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명절 외에도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림 기자 t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