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에서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
일본수출에 이어 미국지사 설립 등 수출 노력 인정받아
애견매트에서 층간소음매트, 놀이방매트 등까지 영역 확장

강아지매트 · 층간소음매트로 인정받은 휴팡, 해외시장 개척 속도낸다
애견매트에서 층간소음매트까지 품질을 인정받은 휴팡이 9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 그 동안 일본수출 실적과 미국지사 설립 추진 등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휴팡은 층간소음 연구전담부서와 연구실험동 가동으로 기술개발과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해왔다. 애견매트는 물론 층간소음매트, 놀이방매트 등에 이르기까지 고품질의 매트 제품군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의 다양한 소비자들의 기호에 부응할 수 있게 되었다.

휴팡은 품질로 먼저 입소문을 타면서 애견매트 브랜드로 확실하게 자리잡았다. 휴팡은 이후 층간소음매트, 놀이방매트 등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특히 시공롤 타입의 층간소음매트에 적용하는 친환경 특허공법은 올해 초 특허대상을 받는 등 고품질의 밑바탕이 되었다. 유해 화학접착제를 사용하지 않는 열융착 방식의 특허공법은 4소재 9중 매트 구조를 이루는 핵심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휴팡 매트의 품질 우위를 이끌어 냈다.

휴팡의 전 매트 제품은 국내 KC, EU의 CE 안전인증 기준을 충족하고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그동안 라돈가스, 8대 중금속 불검출 등 안전에 안전을 더한 품질관리를 해온 휴팡의 애견매트, 층간소음매트, 놀이방매트 등의 제품은 그만큼 믿을 수 있다.

한편 휴팡은 오는 10월27일~29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G-FAIR KOREA 2022)에 참가해 주요제품인 강아지매트와 층간소음매트에서 신제품인 PU, PE, 직물 소재를 융합한 매트, 아기를 위한 놀이공간 울타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휴팡은 이번 G-FAIR KOREA 2022를 통해 국내의 소비자는 물론 해외 바이어의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