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최단기간 100호점 개점의 비결로 몽골의 식문화와 ‘K-푸드’ 열풍을 적절히 융합한 현지화 전략 등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GS25의 자체 상표(PB) 원두커피 ‘카페25’와 몽골 전통 만두를 현지 편의점 상품으로 개발한 ‘호쇼르’는 몽골 내에서 하루 2만 개에 달하는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한편 GS리테일은 2025년까지 몽골에서 GS25 점포를 500곳 이상 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2018년 진출한 베트남에서도 186개 GS25 점포를 운영 중이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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