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O 세계관 확장판…'패션 플랫폼' 영향력 제고 위해

코오롱FnC가 광고 캠페인을 공개하고 OLO 윈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진=코오롱FnC)
코오롱FnC가 광고 캠페인을 공개하고 OLO 윈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진=코오롱FnC)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운영하는 패션 플랫폼 코오롱몰이 올해 가을겨울(FW)시즌 광고 캠페인을 공개하고 OLO 윈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코오롱몰은 코오롱(KOLON)의 가운데 철자를 눈과 코로 형상화한 OLO 아이콘을 활용해 패션 메신저로서의 탄탄한 스토리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시즌 광고 캠페인 또한 지난해에 이은 OLO 세계관의 확장판이다.

이번에는 브랜드 필름 1편, 에피소드 필름 3편까지 총 4편의 영상을 공개한다. 그 시작으로 브랜드 필름 '너, 보는 눈 있잖아. 코오롱몰'편을 릴리즈한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후천적 노력으로 나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나가는 '보통의 패션 유저' 곁에 함께 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캠페인은 일반 모델들이 등장해 탈전형적인 요즘 세대 오피스 룩, 화려한 글램 룩, 자유분방한 스트릿 룩 등 수만 번의 시뮬레이션 끝에 얻게 되는 보통사람들의 진정한 멋이 무엇인지를 전한다.

특히 광고에는 개성 넘치는 배우이자 예능인 영화배우, 국민MC 등 도전의 아이콘 김신영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또한 가수 윤미래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브랜드가 전하고자 하는 진지한 메시지를 품격 있게 완성시켰다. 코오롱몰 광고캠페인은 TV와 디지털 채널을 통해 내달까지 온에어 될 예정이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