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까지 비이커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서 진행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시프트 G'가 젊은 층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비이커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 28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남성복 야심작 시프트 G는 지난 8월 론칭 이후,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시작으로 더현대서울점, 롯데백화점 잠실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등을 추가로 열었고, 팝업스토어를 오픈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시프트 G는 뉴 컨템포러리 브랜드에 대해 고관여를 보이는 MZ세대에게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활동적이고 역동적인 유틸리티 워크웨어 컨셉의 자체 상품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자체 상품은 포토그래퍼/건축디자이너/IT개발자 등 현대적 전문직군을 모티브로 한 워크/라이프스타일 상품으로 구성된다. 합리적 가격, 세련된 디자인,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수납 기능과 넉넉한 실루엣, 레이어링 스타일이 가능한 상품이다.
정종보 시프트 G 그룹장은 "브랜드 론칭 이후, 백화점을 넘어 주요 거점에 팝업스토어를 열며 유통 전략을 확대하고 있다"라며 "새로운 형태의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조명 받으며, 현대적 감각의 워크웨어의 대표주자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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