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연말 특수, 호황 맞은 호텔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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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업계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방역 조치 없는 연말을 맞았습니다.

호캉스 수요가 급증한 데 이어 식음 업장 내 인원 제한까지 사라져 호텔 매출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신라·롯데·조선 등 국내 주요 호텔은 높은 객실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신라호텔은 이미연말 주말 객실이 예약 마감되었으며, 롯데와 조선도 90% 이상 예약이 완료된 상태죠.

게다가 호텔 업계는 원재료 가격 상승 등을 이유로 식음료(F&B) 이용가격을 일제히 올렸습니다.

주요 호텔들의 케이크 판매가는 지난해 대비 1~3만 원, 뷔페 이용요금은 2~3만 원 높아졌습니다. 특히 뷔페는 연말 특수 요금을 책정해 12월에 방문하게 되면 이미 상향 조정된 가격에 약 10% 금액을 추가하고 이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높아진 가격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의 수요는 여전히 폭발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호텔업계의 매출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