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호 커버스토리는 ‘2023년 철저 예측, ESG 규제 시대’다. ESG 경영은 이제 고도화 단계로 접어들었다. 기업들은 경기침체 우려 속에서도 글로벌 차원의 ESG 규제화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ESG 경영의 내재화와 본격적 실행 전략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한경ESG〉는 ‘2023년 ESG 철저 예측’을 통해 한 해의 ESG 트렌드를 전망했다. 탄소 관리, 녹색 전환, 순환경제, 정보 공시, 공급망·인권, 인적자본, 탄소시장, 녹색금융 등 8대 분야를 선정해 올해 주요 변화와 관전 포인트를 정리했다.
‘스페셜 리포트’에선 ‘경영자를 위한 기후 기술 가이드’를 다뤘다. 2025년까지 연간 2조 달러의 투자 유치가 유망한 다섯 가지의 테마들을 정리한 맥킨지 보고서를 소개한다. 또 ‘재생에너지 잠재량 분석’ 기사도 만나볼 수 있다. 탄소중립 달성의 핵심 방안으로 꼽히는 재생에너지의 잠재량이 충분한지, 한국의 탄소중립 가능성을 전망했다.
1월호 ‘이슈 브리핑’에선 내부 탄소가격제가 주목받는 이유, 전기차 성장과 함께 주목받는 충전 시장, 그리고 에너지 효율 높이는 그린 리모델링에 대해 취재했다.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그린 리모델링이 떠오르는 가운데, 그린 리모델링의 현황과 과제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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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char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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