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PWM 패밀리오피스 서울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정용욱 신한은행 개인WM그룹장(왼쪽), 김동환 삼프로TV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하는 모습.(사진=신한은행)
지난 10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PWM 패밀리오피스 서울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정용욱 신한은행 개인WM그룹장(왼쪽), 김동환 삼프로TV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하는 모습.(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30만 구독자를 보유한 삼프로TV(대표 김동환, 강준구)와 고객 중심 자산관리 문화 확산 및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한은행은 삼프로TV 금융 전문가들과 공동으로 주식, 부동산, 글로벌경제, 국제정치, 채권, 세무, 대체자산 등 분야에 대해 고객 대상 온라인 교육 강의, 우수 고객 케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신한은행 직원용 교육 컨텐츠를 개발해 직원들을 높은 수준의 자산관리 전문가로 육성하고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삼프로TV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이 함께 하는 공동 프로그램을 신한은행과 함께 만들어 신뢰 받는 금융 문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과 직원이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해 고객에게 더 나은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지 기자 m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