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ET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송의영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 강율리 법무법인 지평 파트너변호사, 김태현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SKIET는 김철중 사장이 SKIET 비상무이사로 재직(2021년 3월~2022년 3월)하는 등 회사 사업 및 2차전지 소재 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장 부임 이전 SK이노베이션 포트폴리오부문장으로 재직 시 신성장동력 발굴을 주도한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SKIET는 전기차 배터리용 분리막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경쟁력을 제고해 나가고 있다.
한국, 중국, 폴란드를 중심으로 글로벌 공급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향후 고성장이 기대되는 북미 시장 진출도 면밀히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김철중 신임 대표는 “회사가 보유한 차별화된 역량을 기반으로 그린소재 사업화를 추진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신규 사업기회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것”이라며 “지금까지의 역사보다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회사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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