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를 통해 대동그룹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생산, 환경, 안전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제조업혁신 기술과 스마트 농업, 스마트 모빌리티 등의 미래산업과 관련한 우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중소기업의 발굴 및 사업화 지원에 추진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대동은 발굴된 기업/기관과의 협력으로 동반 성장을 꾀하며, 기술 경쟁력 강화와 신규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자 한다.
모집 기술 분야는 ▲ESG(친환경자재/탄소중립/에너지 절감 등) ▲중대재해예방(추락예방, 기계장비 낙하/충돌/말림 방지) ▲스마트 농업&모빌리티로(스마트팜, AI, 빅데이터)으로 오는 28일까지이며 DASH(대구창업허브)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중소기업 및 업력 만 7년 이내 (창업)법인기업, 대학/연구기관이다.
행사를 통해 혁신 기술을 보유한 우수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발굴될 경우 대동그룹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기술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련해 대동그룹의 전략적 투자 또는 소속 R&D 인력들과의 협력과제를 통한 PoC(기술실증), 최대 7천만원의 PoC지원금 지급, 기술 테스트 베드 제공, 사업 고도화를 위한 센터 보유 네트워크 등이다.
대동 권기재 비전추진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사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기업을 발굴할 것이다"며 "유망한 미래 기술 분야로 협업할 수 있는 스타트업이 많이 발굴되어 양사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다양한 성공 케이스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명지 기자 mj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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