콴텍, ‘IBK 콴텍 디지털포트 EMP 펀드’ 판매처 신한투자증권으로 확대
AI자동투자 콴텍이 ‘IBK 콴텍 디지털포트 EMP 펀드’ 상품 판매처를 신한투자증권으로 확대한다.
‘IBK 콴텍 디지털포트 EMP 펀드’는 콴텍투자일임이 자문하고 IBK 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자산배분형 펀드다. 글로벌 시장에 상장된 ETF(상장지수펀드)를 통한 다양한 자산배분 전략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이번 판매처 확대를 통해 신한투자증권 영업점 및 온라인에서도 해당 상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신한투자증권에서는 기존 판매처인 NH농협은행, 유진투자증권, SK증권과 달리 일반 투자자뿐 아니라 퇴직연금 및 개인연금 가입자도 투자 가능하다.

콴텍투자일임 관계자는 “이번 신한투자증권 판매를 통해 더 많은 고객분들이 콴텍의 위험관리 시스템을 경험해 보실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오는 7월 사전지정운영제도(디폴트옵션)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퇴직연금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위험관리에 특화된 ‘IBK 콴텍 디지털포트 EMP 펀드’가 투자자들의 좋은 선택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