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인지도 높이고 고객 친화형 브랜드 만들기 위한 결정
애경산업 자회사인 '원씽'(ONE THING)이 온라인 공식몰을 오픈하며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원씽은 이번 온라인 공식몰 오픈을 통해 국내 온라인 채널 확장 및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계획이다.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 친화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시도다.
원씽 온라인 공식몰에서는 브랜드 베스트셀러를 포함한 전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토너, 크림 등 제품 종류별로 구분된 '유형별' △피부 상태에 따른 추천제품으로 구성된 '피부 고민별' △성분으로 구분된 '라인별' 3가지 카테고리로 구성해 원하는 제품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소비자와 디지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은 '히스토리' 페이지와 제품 사용 후 고객의 진정성 있는 인터뷰를 담은 참여형 페이지인 '마이원씽' 등도 구성했다.
원씽은 온라인 공식몰 오픈을 기념해 신규 가입 시 1만원 상당의 쿠폰팩을 지급하고 향후 다양한 이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원씽 담당자는 "원씽은 공식몰 내에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온라인 공식몰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씽은 화장품 핵심 성분에 집중해 좋은 성분의 함유량은 높이고 불필요한 가격 상승 요소는 배제해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가진 미니멀리즘 스킨케어 화장품이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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