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회사에 따르면 1금융권 은행만 4곳으로 전체 주택담보대출 제휴사는 총 47곳이다. 이는 토스(12곳), 핀다(8곳), 카카오페이(3곳) 등 주택담보대출 부문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자사는 지난달 대출비교와 관련된 특허 2종을 획득했다. 자체개발한 알고리즘을 활용해 이용자에게 상품을 노출하며 높은 정확도를 끌어 올렸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 초 생애최초, 규제지역 완화가 더해져 담보대출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상승하고 있다.
뱅크몰 측은 "작년 1월 1분기 대비 방문자가 746% 증가했으며 최근 총 누적대출비교 금액은 433조를 돌파했다"며 "누적 방문자 수는 385만 명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향후 적극적인 업무제휴를 맺어 고객에게 정확하고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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