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디맨드 전문가, 직접 고용하지 않고도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활용
인건비·복잡한 채용 절차 줄일 수 있어
디앤서는 기업이 처한 문제를 온디맨드 전문가 활용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매칭시켜주는 서비스다. 온디맨드란 전문가를 고용하지 않고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활용하는 방식이다. 기업들은 전문가로부터 비즈니스 현안에 대한 자문과 코칭을 받을 수 있다.
디앤서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디앤서’와 ‘디앤서 프로’로 나뉜다. ‘디앤서’는 기업이 등록한 프로젝트에 지원한 후보자 가운데 적임자를 선발하거나, 기업이 회원으로 등록된 전문가들 가운데 직접 적임자를 찾는 서비스다. 온라인에 프로필을 기반으로 전문가를 선택하기 때문에 전문가를 직접 관리할 수 있다.
‘디앤서 프로’는 전담 PM이 배정돼 기업이 원하는 전문가를 찾아주는 서비스다. PM은 전문 헤드헌터 출신으로 전문가 발굴부터 프로젝트의 전과정을 담당한다. 기업은 빠르면서도 정확하게 전문가 추천을 받을 수 있다.
디앤서는 현재 정식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프로젝트는 서비스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진국영 비즈니스피플 사장은 “일시적으로 필요한 인재를 채용을 하게 되면 최소 1년의 인건비와 복잡한 절차가 필요하다”며 “디앤서를 통해 간단하게 전문가가 일한 만큼만 지불하고 전문가를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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