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대상-GS건설

강남‧판교 더블 생활권 누리는 ‘판교밸리자이’[2023 웰빙아파트 대상]
GS건설은 강남과 판교를 잇는 경기 성남 고등지구에 마지막 민간 분양 아파트인 판교밸리자이를 공급했다. 이 단지는 올해 상반기에 입주를 시작했다. 판교밸리자이는 판교 핵심 입지에 자리해 입지 여건이 뛰어나다. 단지에서 약 3km 이내에 있는 판교 테크노밸리는 한국을 대표하는 첨단 산업 단지로, 네이버·카카오 등 13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고 6만4000여 명에 달하는 종사자가 근무 중이다. 앞으로 조성될 판교 제2, 제3 테크노밸리도 단지에 인접해 있다.

강남 접근성도 좋다.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내곡간도시고속화도로 등 광역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고 서울 지하철 3호선 양재역·수서역이 약 8km, 8호선 장지역도 약 6km 거리에 있다.

판교밸리자이는 지하 2층~지상 14층에 총 8개 동 아파트가 들어선 단지다. 아파트는 전용 면적 60~84㎡로 총 350가구로 구성됐다.

판교밸리자이는 자이(Xi)라는 프리미엄 브랜드답게 아파트 설계도 우수하다. 남향·판상형 위주의 구조로 조망은 물론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고 평면은 전 가구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4베이로 설계됐다.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을 지향하는 ‘클럽 자이안’도 판교밸리자이에 들어선다. 각 가구에 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였다. 밖에서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전등·난방·가스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자이앱 솔루션과 자이 스마트 홈 시스템이 적용되며 GS건설이 자체 개발한 공기 청정 시스템 시스클라인(거실·안방)도 제공된다.

GS건설은 판교밸리자이 아파트 분양에 이어 함께 조성되는 오피스텔 전용 면적 59~84㎡ 총 282실을 분양할 예정이다. 블록 별로 C-1블록(1단지) △59㎡A 55실 △59㎡B 26실 △84㎡A 13실 △84㎡C 14실, C-2블록(2단지) △59㎡A 50실 △59㎡B 24실 △84㎡A 26실 △84㎡B 12실, C-3블록(3단지) △84㎡A 49실 △84㎡B 13실 등으로 구성된다.

판교밸리자이 오피스텔은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맞통풍이 가능한 주방창과 함께 3~4베이 위주의 설계를 적용해 거주 만족도를 높였다. 시스클라인과 에어컨도 전 실 제공된다. 타 아파트나 오피스텔에서 유상으로만 접할 수 있던 옵션들을 무상 제공해 입주자들의 편의성과 품격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C-3블록(3단지)에 들어서는 주거형 오피스텔 62실은 100실 미만으로 구성돼 전매도 가능하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판교밸리자이는 강남과 판교를 잇는 고등지구 마지막 민간 분양 아파트로, 고등지구 내 최고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향후 미래 가치가 높다”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되는 만큼 우수한 상품을 선보이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은 기자 kye021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