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플라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2022 전경련 CEO 제주하계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전경련 제공
한덕수 국무총리가 2022 전경련 CEO 제주하계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전경련 제공
재계를 대표하는 경제 단체인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7월 제주도에서 포럼을 나란히 연다. 두 경제 단체는 매년 제주도에서 하계 포럼을 열고 있다.

대한상의는 7월 12~15일 제주 해비치 호텔&리조트에서 ‘제46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을 연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글로벌 경제 현안 관련 강연을 펼친다.

전경련은 7월 19~22일 롯데호텔 제주에서 ‘2023 전경련 최고경영자(CEO) 제주 하계포럼’을 개최한다. ‘자유·공존·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선 한덕수 국무총리가 축사를 통해 정부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김병준 전경련 회장 직무대행이 기조 강연한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표, 원성식 한국IBM 사장 등이 연사로 나선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