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이탈리아 무역공사가 주관한 비바 일비노 행사가 7월 6일 열렸다./주한 이탈리아 무역공사
주한 이탈리아 무역공사가 주관한 비바 일비노 행사가 7월 6일 열렸다./주한 이탈리아 무역공사
주한 이탈리아 무역공사가 한국 소비자들에게 이탈리아 와인을 소개하기 위한 '비바일비노(VIVA IL VINO!)'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간은 7월 8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서울 22개 업장과 와인 수입사 19곳이 참여한다. 주한이탈리아 무역공사는 지난 7월 6일 프로모션을 소개하는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행사는 이탈리아 무역공사가 이탈리아산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운영중인 쇼룸 '하이스트리트 이탈리아'에서 열렸다. 해당 행사에는 페르디난도 구엘리 주한 이탈리아 무역공사 관장과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한식 다이닝, 컨템포러리 다이닝, 이탈리아 레스토랑, 와인바, 와인숍 등 총 22곳과 이탈리아 와인 수입사 19개 관계자가 함께했다.

주한 이탈리아 무역공사는 다양한 고품질 와인을 보유했음에도 국내 소비자들에게 아직 익숙치 않은 이탈리아 와인을 알리고자 이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또한 한식과 이탈리아 토착품종과의 페어링 경험을 다채롭게 선사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한 이탈리아 무역공사 관장이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주한 이탈리아 무역공사
주한 이탈리아 무역공사 관장이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주한 이탈리아 무역공사
‘비바일비노(VIVA IL VINO!)’에 참여하는 곳은 총 22개 업장으로, 고급 한식 다이닝 4곳과 한식 컨템포러리 다이닝 2곳, 이탈리아 레스토랑 4곳, 와인바 5곳, 와인숍 7곳이다. 또한 이탈리아 와인 수입사 19 곳이 참여하며 이탈리아 와이너리 82개사로부터의 수입된 185개 종류의 다양한 이탈리아 와인을 맛볼 수 있다. 각 업장별 프로모션 내용 및 참여 와인에 대한 정보는 하이스트리트이탈리아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은 기자 kye021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