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재단 박용현 이사장(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과학교사 학술시찰단이 8월 7일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두산연강재단 제공
두산연강재단 박용현 이사장(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과학교사 학술시찰단이 8월 7일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두산연강재단 제공
두산연강재단이 초·중·고 과학교사들을 대상으로 한국과 일본의 다양한 과학기술 및 교육 현장을 탐방하는 ‘제14회 과학교사 학술시찰’을 진행한다.

이번 학술시찰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등이 주관하는 ‘올해의 과학교사상’ 2019년도 수상자 29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8월 7일부터 14일까지 경남 창원의 산업 현장과 일본 도쿄, 오사카, 나고야의 과학관과 기업체, 고등학교 등을 방문해 과학기술과 교육 현장을 살펴볼 예정이다.

두산연강재단은 2007년부터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술시찰을 진행해왔다.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됐던 학술시찰은 올해 재개됐으며, 지금까지 14회에 걸쳐 총 522명의 교사가 시찰에 참가했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