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금융계에 따르면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차기 회장 후보자 3명을 이날 선정한다.
회추위는 지난 8일 내부인사 4명과 외부인사 2명등 6명을 1차 압축 후보군(숏리스트)으로 선정했다.
1차 숏리스트에 들어간 내부인사는 KB금융지주의 허인, 이동철, 양종희 부회장과 박정림 총괄부문장(KB증권 대표이사)이다. 외부인사 2명은 공개되지 않았다. 2차 숏리스트에 포함되는 후보는 모두 공개된다.
후보자 3명에 내부인사 2명과 외부인사 1명이 들어갈 것으로 금융계는 전망하고 있다.
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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