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임직원이 '효(孝) 선물 꾸러미' 포장하는 모습/사진=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 임직원이 '효(孝) 선물 꾸러미' 포장하는 모습/사진=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가 추석을 맞아 혼자 사는 어르신들에게 간편식을 배달했다.

서울시 마포구 지역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에게 케어푸드 간편식과 음료로 구성된 ‘효(孝) 선물 꾸러미’ 400세트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달식 행사에는 김진중 CJ프레시웨이 급식SU장과 박강수 마포구청장, 이홍주 마포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추석을 앞두고 매년 진행하는 나눔 활동은 올해로 3년째다.

준비한 선물 꾸러미에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의 간편식 5종으로 구성된 ‘소담한상’ 세트와 홍삼음료를 담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CJ프레시웨이 임직원 30여 명이 선물 꾸러미 포장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선물 꾸러미를 통해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ESG 경영 일환으로 지난 2021년부터 본사가 위치한 서울 마포구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