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성장 동력 건기식 육성…판매 채널 확대 및 글로벌 전략 시행
LG생활건강이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건기식) 브랜드 '생활정원'의 모델로 배우 유이를 발탁했다. 건강한 아름다움의 대명사인 유이를 통해 신제품을 홍보한다.생활정원은 LG생활건강의 건기식 브랜드다. LG생활건강은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건기식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생활정원은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있으며, 다양한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특유의 생기 가득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유이의 이미지가 생활정원과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유이는 첫 모델 활동으로 다이어트 건기식인 '비피움 비쓰리 다이어트'의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비피움 비쓰리 다이어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최초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 받은 '비피도박테리움 브레브 B-3(Bifidobacterium Breve B-3, 비피더스 비쓰리)'로 처방해 체지방 감소와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게 LG생활건강의 설명이다.
생활정원 관계자는 "글로벌 헬스·이너뷰티 트렌드에 맞춰 건기식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차별화된 성분으로 더 건강하고 생기 넘치는 일상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건기식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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