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속 ‘단풍 핫 스팟’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본격적인 단풍 시즌을 맞아 서울에서 휴식과 단풍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가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 도심 속, 멀리 떠나지 않고도 단풍 구경을 할 수 있는 워커힐에는 다양한 액티비티까지 함께 겸비돼 있어 다채로운 ‘추(秋)캉스’를 즐길 수 있다.
워커힐에 따르면 가장 먼저 아차산 생태공원에서 워커힐 호텔까지 이어진 ‘워커힐로’의 단풍터널을 마주하게 된다. 올해 서울시의 ‘서울 단풍길 99선’에 선정돼 있는 이 길을 따라 워커힐로 들어서면 그림처럼 펼쳐진 단풍의 절경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워커힐의 액티비티 전문가 ‘워키’와 함께 ‘해설이 있는 숲 체험’, ‘힐링 포레스트’ 등을 통해서는 자연을 더욱 가까이 이해하고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워커힐의 60년 역사 스토리와 함께 숨은 명소 탐방이 가능한 ‘워커힐 투어’, 패밀리 고객을 위한 ‘키즈 액티비티 프로그램’ 등을 통해 워커힐만의 색다른 낭만과 힐링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 레저, 문화, 예술을 즐기며 휴식에 재미를 더하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탁 트인 한강을 바라보며 건강과 활력을 채우는 ‘웰니스 클럽’과 행잉체어, 테라스, 요가 데크, 족욕탕 등을 하늘과 가까이 마주한 채 휴식할 수 있는 ‘스카이야드’,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노천탕 등을 갖춘 ‘사우나’, 에너지를 충전하는 ‘라이브러리’, 새로운 몰입형 예술 전시를 제공하는 ‘빛의 시어터’ 등 각양각색으로 꾸려진 공간에서 취향에 맞게 여가를 보낼 수 있다.
워커힐 관계자는 "고객의 취향과 니즈에 맞춘 3가지 콘셉트의 호텔을 갖추고 있어 고객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며 "특히 분위기와 편의시설을 달리하는 각 호텔별 객실에서 아차산, 단풍뷰, 한강 등을 다양한 느낌으로 감상할 수 있어, 니즈를 반영할 수 있는 추캉스 맛집으로도 이목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