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고 변화된 리더십으로 새로운 조직 문화 조성

사진은 왼쪽부터 김현민 상무(2권역장), 임민재 상무(운영지원본부장), BGF리테일 황환조 전무(영업개발부문장). (사진=BGF그룹)
사진은 왼쪽부터 김현민 상무(2권역장), 임민재 상무(운영지원본부장), BGF리테일 황환조 전무(영업개발부문장). (사진=BGF그룹)
BGF그룹이 최고 경영진 인사에 이어 ‘2024년 정기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 및 조직개편은 경영진 세대교체와 함께 조직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적극 추진해 불투명한 유통 환경에서 미래 성장 기반을 확고히 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젊고 변화된 리더십으로 새로운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전문성과 조직의 성장을 이끌어 나갈 잠재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균형 있게 배치했다. 또한, 계열사 간 순환 배치를 활성화하여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그룹 내 시너지를 확대하고자 했다.

특히, BGF리테일 대표이사 직속 BI(Business Innovation)팀을 신설해 디지털 및 IT 기술 등을 활용해 현장 업무 효율화를 높이는 등 상시 혁신을 위한 조직 운영 체계를 갖췄다. 또한, 해외 진출 확대 및 현지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진출 국가별 TFT 체계도 상시 운영한다.

BGF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황환조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켜 BGF리테일 영업·개발부문장을 맡기는 등 총 3명의 임원 승진과 총 10명의 신임 본부장, 실장, 권역장, 계열사 대표 등을 선임(내정)했다.

BGF그룹 관계자는 "경영진의 세대교체와 함께 조직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적극 추진해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향후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2024년 BGF그룹 정기인사 내용>
<임원 승진>
▲황환조
▲임민재
▲김현민
▲양재석

<신임 본부장 / 실장 / 권역장 선임>
▲심재준
▲박종성
▲윤현수
▲손지욱

<계열사 대표>
▲연정욱 BGF네트웍스 대표이사
▲송영민 BGF푸드 대표이사

<계열사 이사 선임>
▲이응선
▲김우회
▲이재욱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