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교육·생활 인프라 갖춰진 안산시청 인근
총 1,051가구 중 전용 59㎡ 511가구 일반공급
전 세대 남향배치에 4베이·판상형 구조, 38층 랜드마크 단지 등극 예정
롯데건설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74번지 일원에 ‘안산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을 오는 12월 공급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38층 7개 동, 전용면적 59~101㎡ 타입 총 1,051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 타입 511가구가 일반공급으로 나온다.
안산시에서 진행 중인 크고 작은 정비사업들 중 해당 단지는 가장 좋은 입지를 자랑한다. 우선 안산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이 자리한 지역은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지하철 4호선, 수인분당선, 신안산선(예정)중앙역이 가깝고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잘 발달해 있다. 인천발 KTX(예정), GTX-C노선(예정)이 향후 개통되면 여의도, 강남까지도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아파트에선 안산중앙초, 중앙중, 경안고 등 안산 1위 명문 학교를 걸어서 갈 수 있고 인근에 중심 학원가도 조성돼 있다. 이밖에 롯데백화점, NC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대형상권과 안산시청, 안산버스터미널, 고려대병원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주변에 밀집돼 있다. 안산중앙공원이 인접해 일부 세대에선 공원을 조망할 수 있고 안산천 산책로와 원고잔공원, 안산화랑공원 등 녹지도 많다.
안산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에는 롯데캐슬만의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롯데건설은 전 세대에 4베이 판상형, 남향배치를 적용해 채광에 신경 썼으며, 단지 자체를 38층 랜드마크로 설계해 아름다운 스카이라인 확보에도 힘썼다. 세대별로 팬트리, 드레스룸이 설계되며, 레저용품과 계절용품의 보관이 쉬운 창고도 별도 공간에 제공돼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클럽, GX룸 등 입주민 전용 운동시설을 비롯해 작은도서관, 독서실, L-카페 등이 마련된다.
롯데건설은 ‘2023년 한국서비스대상’에서 아파트 부문 대상(한국표준협회)을 22년 연속 수상했다. 롯데건설은 ‘2023년 아파트 부문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여성신문사)’도 18년 연속 수상했고,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는 ‘2023년 국가서비스대상 프리미엄 아파트부문 대상’도 6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등 대형건설사로서 주택분야에서 역량을 인정받았다.
안산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24-1에 오는 12월 문을 열 예정이다. 현재는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41-2 남양빌딩 1층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민보름 기자 br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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