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통해 청년상인 제품 90여개 판매

사진=청년상인육성재단
사진=청년상인육성재단
재단법인 청년상인육성재단이 전통시장에서 일하는 청년상인을 돕기 위해 나선다.

6일 청년상인육성재단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전통시장 청년상인 동행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망한 전통시장 청년상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결정이다.

이번 기획전에는 11번가 온라인기획전, 네이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전국 전통시장 청년상인 50여개사 약 90개의 다양한 제품이 참여할 예정이다.

먼저, 11번가에서는 오는 17일까지 각 전통시장의 청년상인제품들을 최대 10% 할인 구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 청년상인 동행기획전'을 진행한다. 네이버라이브커머스는 오는 8일까지 3일 동안 총 10탄의 시리즈 방송으로 진행되며, 해당 방송에는 기획전 참여 청년상인 중 10개사가 참여한다.

또한 구매인증 이벤트를 통해 에어팟 맥스 헤드셋, 다이슨 에어랩 멀티 스타일러, 신세계상품권 등 다양한 추가 혜택도 선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청년상인육성재단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