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59~84㎡ 중소형 구성, 임대기간 만료 후 분양전환 가능
교육·생활 인프라 풍부, 부동산 세금부담 없이 거주

증평 석미아데나 에듀포레 조감도. 석미건설 제공
증평 석미아데나 에듀포레 조감도. 석미건설 제공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증평리에 ‘증평 석미아데나 에듀포레’ 임대가구가 시장에 나온다.

석미건설㈜은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에 총 414가구 규모 ‘증평 석미아데나 에듀포레’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가구별 타입은 다양한 수요층을 고려하여 59㎡타입, 76㎡타입과 함께 84㎡ 면적이 A․B․C타입 3가지로 나오는 등 중소형 총 5개 평면으로 구성됐다. 전 세대 4베이(Bay) 판상형 설계로 채광 및 통풍, 조망을 극대화했다. 내부 공간은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이 마련돼 수납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단지 주변에는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삼보초와 증평초, 증평중․증평여중, 형석중․고 등이 위치해 우수한 교육여건을 자랑한다. 또한 증평군청, 증평소방서, 증평도서관, 증평병원, 증평군보건소, 증평알뜰시장, 농협하나로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근에 자리한다.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으로 선보이는 ‘증평 석미아데나 에듀포레’는 합리적인 임대보증금으로 공급되며, 청약통장⸱주택 소유여부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취득세, 재산세, 종부세 등 부동산 세금부담도 없다. 10년 임대기간이 만료되면 분양전환 또한 가능하다.

‘증평 석미아데나 에듀포레’ 주택전시관은 충북 증평군 증평읍 증평리 142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6년 5월 진행될 예정이다.

민보름 기자 br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