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의사, 건강검진 안심케어 서비스 제공
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의 운영사 (주)비바이노베이션(대표 박한)이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대표이사 김영석)과 업무 제휴를 통해 ‘착한의사 안심케어’ 서비스를 한시적으로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착한의사 안심케어는 가입 절차를 간소화한 임베디드 형식의 보험상품이다. 종합검진 중 용종이 발견되거나 갑상선기능저하증 진단 시 각각 10만 원의 치료 지원비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건강검진 예약 고객 중 서비스 이용에 동의한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착한의사 측은 최대 49% 할인의 경제성 및 주말·휴일에도 예약이 가능하다는 편의성을 넘어 건강검진 종료 이후에도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건강검진 사후관리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착한의사 플랫폼 운영사인 (주)비바이노베이션의 오정일 최고고객책임자(CCO)는 “착한의사 안심케어는 단순한 결과 확인 차원을 넘어 질병 발생 시 치료와 건강 회복의 첫걸음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검진 이후 사후관리 서비스로 론칭 했다”며 “건강검진 예약 편의성뿐만 아니라, 검진 결과를 통한 일상 속 건강관리를 위한 추적관찰 등 사후관리 분야에서도 보다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착한의사는 검진시장에서 개인(B2C) 고객 기준 170만 명의 이용자를 확보했으며 국가·채용·특수 건강검진 영역 및 기업(B2B)·공공기관(B2G) 고객사 서비스로 확대하며 건강검진 종합플랫폼으로 건강검진 여정 전체를 케어하고 있다.

최근, 2025년 CES 이노베이션 어워즈에서 인공지능, 인간안보 2개 부문 혁신상 석권 및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 표준인증인 ISO 27001과 ISO 27701을 동시에 획득하여 플랫폼 사용자와 고객사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A.I 추적관찰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인허가(1·2·3등급)를 통해 건강검진 추적관찰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