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 이병래 회장 선임
손해보험협회는 20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이병래 회장 후보자를 제55대 손해보험협회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올해 12월 23일부터 2026년 12월 22일까지다.

이병래 회장은 제32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금융위원회 대변인,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지냈다. 이후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한국공인회계사회 대외협력부회장을 거쳤다.

정채희 기자 poof3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