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설계사 평균 연봉 5563만원···1억 이상도 6명 중 1명 꼴](https://img.hankyung.com/photo/202402/AD.35729193.1.jpg)
생명보험협회는 31일 15개 생보사와 법인보험대리점(GA) 자회사 소속 설계사 14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직업 인식 및 만족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생보사 전속 설계사의 지난해 연평균 소득은 5563만원으로 2021년 4875만원에 비해 14% 늘었다. 1억원 이상 고소득 설계사 비율은 15.7%에 달했다.
![생명보험설계사 평균 연봉 5563만원···1억 이상도 6명 중 1명 꼴](https://img.hankyung.com/photo/202402/AD.35729194.1.jpg)
설계사들은 교통비나 식비, 선물 등 영업 경비에 연평균 소득의 평균 32.9%를 지출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설계사 중 33.5%는 향후 생명보험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66.5%는 수요가 증가하거나 현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희망 근속 기간에 대해선 '15년 이상' 응답이 34.6%, '10년 이상 15년 미만'이 21.1%로 조사됐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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