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7일 저평가주 중심의 예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KB증권은 저평가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짐에 따라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상장 보통주 중 자사주 비율이 높아 향후 한국 주식 재평가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종목을 선정해 '기업밸류업 저PBR & 저평가주' 프리셋(투자전문가들이 사전 제시한 예시 포트폴리오)에담아 제공한다.

내달 중 코리아 프리미엄 지수 관련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을 선별해 관련 프리셋을 지속해 제공할 예정이다.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은 투자자들이 자신의 선호와 투자목적 등에 따라 개인 포트폴리오를 직접 구성해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KB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KB M-able'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정채희 기자 poof34@hankyung.com